정치
내년부터 장병 '인터넷 중독' 정기 측정
입력 2006-11-15 08:47  | 수정 2006-11-15 08:47
내년부터 각 군에서 인터넷 중독 여부를 정기 측정해 '위험군'에 속하는 장병을 전문상담관이 치료하는 제도가 전면 시행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이버 중독에 따른 폐해가 군내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내년부터 각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여부를 측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문화진흥원의 전문연구원과 3명의 육사 교수가 인터넷 중독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시험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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