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대북 제재 동참..사치품 수출금지
입력 2006-11-15 05:02  | 수정 2006-11-15 05:01
태국 정부가 사치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대북 제재조치를 정식으로 결정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은 북한과 사치품이나 핵 부품 거래를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자산을 압류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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