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 규제 비투기지역 확대
입력 2006-11-14 22:12  | 수정 2006-11-14 22:12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제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적용 대상이 현행 투기지역에서 비투기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DTI 규제를 받게 돼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사례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함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도 현행 집값의 60~70% 수준에서 50%로 낮아집니다.
정부는 신도시 공급확대 방안과 분양가 인하 방침 등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을 당정 협의를 거쳐 내일(15시)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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