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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 서울대 엄친딸부터 걸그룹 비주얼까지…역대 최강
입력 2013-08-13 16:19 
[MBN스타 금빛나 기자] 서울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엄친딸과 걸그룹 멤버를 연상케 하는 막강 비주얼의 도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는 도전자들의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도수코4 비기닝 편에서 서울대 무용과 출신의 엄친딸 황현주(22세)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정하은(26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엄친딸과 걸그룹 멤버를 연상케 하는 막강 비주얼의 도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왼쪽부터 황현주, 정하은)
서울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황현주는 174.5cm의 키에 길쭉한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에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지녔다. 희망 순위도, 예상 순위도 당연히 1등”이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히기도 한 황현주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혜연 멘토로부터 첫 화 미션부터 끼와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정하은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에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탄탄한 보디라인 등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하은은 지난해 시즌3에서 최종 합격장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며 제작진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도전자이기도 하다. 정하은은 ‘도수코 시즌1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정식 도전을 하게 됐다”며 간절히 원했던 만큼 최종 우승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15일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도수코4 1화에서는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제작진의 호출에 영문도 모른 채 광화문 광장에 집합해 공개 런웨이 미션에 맞닥뜨리고, 이를 통해 선발된 일부의 도전자들이 바로 타이틀 촬영 미션에 나서는 등 불꽃 튀는 첫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수코4 연출을 맡은 김혜영 담당 PD는 이번 시즌에는 주목해야 할 도전자들이 정말 많았다. 시즌4에는 끼면 끼,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다양한 면모를 고루 갖춘 최강 도전자들의 조합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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