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억원 초과 주택 담보대출 규제
입력 2006-11-14 16:40  | 수정 2006-11-14 19:41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4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호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강화하고 현재 작업중인
6개 신도시의 공급물량을 애초보다 최대 11만 가구까지 늘리는 한편 공공택지 내 분양가를 20~30% 인하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박병원 재경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 특별대책반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대책을 최종 조율하고, 내일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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