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기업 "실무회담서 정상화 합의해야"
입력 2013-08-13 14:06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부와 북측 당국은 제7차 실무회담에서 반드시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전제조건 없는 재발방지로 개성공단의 안정적 경영활동 보장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설비유지 보수인원의 방북을 허용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를 포함한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은 실무회담이 열리는 내일(14일) 오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와 통일대교에 모여 회담장소로 이동하는 우리 측 대표들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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