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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터널귀신,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하게 몰살 당한 원혼…"진짜 있어?"
입력 2013-08-13 08:39  | 수정 2013-08-13 08:42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호랑작가의 웹툰 '2013 전설의 고향-마성터널귀신' 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으로 연재 중인 단편 시리즈물입니다.

'마성터널귀신'은 웹툰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호랑작가의 신작으로 12일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됐습니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한 일가에서 죽은 어린 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1994년 마성터널이 생겼고, 아이의 원혼이 기차 안에 출몰한 것.

'마성터널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심코 스크롤바 내렸다가 죽는 줄 알았다” 웹툰 맞아? 너무 무서워! 근데 마성 터널!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진짜 있어?” 호랑작가 정말 호랑이처럼 무섭네”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너무 무섭고 긴장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2013 전설의 고향 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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