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감기'…전염성 강한 흥행 돌풍 가능할까

‘감기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감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감기는 제작비가 100억 가까이 들어간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감기'는 CG처리와 동시에 실제 장소에서 연기를 하는 것에 집중해 더욱 실감나는 감염자들의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기는 '올해 8월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습니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장혁, 수애, 마동석, 유해진, 이희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아역배우 박민하의 깜찍하고 섬세한 감정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김성수 감독의 영화 ‘감기는 오는 14일 정식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본격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