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고속도로 오토바이 운전자 차량충돌 사망
입력 2013-08-12 15:05 
오늘(12일) 새벽 3시35분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천나들목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31살 김 모 씨가 뒤따라오던 택시에 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택시운전사 48살 윤 모 씨가 저속으로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오른쪽 범퍼부분으로 그대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의 오토바이 진입과 운행 자체가 금지돼 있고 사고가 생기면 아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승환 기자 [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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