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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이상형 김민국 "얼굴이 잘생겼어"…아빠 성동일 '울컥'
입력 2013-08-12 08:24  | 수정 2013-08-12 08:27
‘아빠어디가 '성빈 이상형 김민국' '성동일'

성동일이 딸 성빈이 김성주 아들 김민국에 대한 수줍은 마음을 표현해 화제입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형제특집 최고 인기녀로 꼽힌 성빈이는 민국이가 좋다는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빈이 "민국이 오빠가 좋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어디가 좋냐고 물었고 성빈은 "얼굴이 멋지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성동일은 "그래 민국이 잘 생겼지. 민국이 꿈 꿔"라고 말한 뒤 "아빠는 꿈에 나오지도 않지?"라며 질투심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성빈, 최고 귀요미 등극” ‘아빠어디가 성빈, 민국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아빠어디가 성빈 같은 딸 둔 성동일 부럽다” ‘아빠어디가 성빈,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듯” ‘아빠어디가 성빈, 성준 둘 다 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성빈은 이날 지쳐서 쉬고 있는 아빠 성동일에게 뽀뽀를 하고 안마를 해주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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