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우동 서울보증 전무 압수수색
입력 2006-11-14 12:57  | 수정 2006-11-14 12:57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오전 정우동 서울보증보험 전무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무 개인과 관련한 비리 혐의가 포착된 것은 아니고 상품권 발행사 보증 과정의 각종 의혹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상품권 발행업체들이 서울보증보험의 지급보증이 있기 전 발행업체로 지정됐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보증 과정과 업체들이 선납한 보증금 출처를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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