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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태균 `펀한 마음으로 대전 내려갑니다`
입력 2013-08-11 21:43 
1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넥센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한화는 선발 유창식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김태균이 경기 종료 후 김성한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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