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강민은 11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회 쉐인 유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루 전날인 10일 롯데전에서 8회 1점 홈런을 날렸던 김강민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0-1로 뒤진 2회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3B 1S 볼카운트에서 유먼의 139km 높은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SK는 김강민의 홈런에 힘입어 2회 현재 1-1로 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김강민은 11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회 쉐인 유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루 전날인 10일 롯데전에서 8회 1점 홈런을 날렸던 김강민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SK의 김강민은 11일 문학 롯데전에서 쉐인 유먼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김강민의 홈런에 힘입어 2회 현재 1-1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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