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현 해명 “지인들과 영화보러 간 것, 미안해”
입력 2013-08-11 11:28 
샤이니 종현이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와의 데이트설에 대해 해명했다.
종현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라며 항간에 불거진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종현은 펙트만 알려드리자면 지인들과 영화를 보러갔고, 그 지인들은 그저 저의 친구들이지 연예인이 아닙니다. 이 일로 괜한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종현과 경리가 함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추측성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루머가 확산되자 종현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종현은 친구가 사진을 보내줘서 알았네요”라며 주변에 날 이렇게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해. 늦은 시간인데 어서들 주무세요. 가슴 쓸어내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 미안해. 내가 미안할일 아니라도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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