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한부 남자의 도전, “45년간…” 뭉클+감동
입력 2013-08-10 21:04  | 수정 2013-08-10 21:07
'시한부 남자의 도전'

'시한부 남자의 도전'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5일(현지시간) 45년간 병원에서 지낸 한 남성이 3D애니메이션 제작에 도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병원에 입원 중인 엔리케 마차오(45)는 태어나자마자 소아마비로 입원한 뒤 집으로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입원실의 인공호흡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마차오의 삶은 불행한 듯 보이지만, 그는 잘 웃고 농담을 즐기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마차오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최근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배워 자신이 병원 생활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을 제작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시한부 남자의 도전 멋지다”, 시한부 남자의 도전 인상적이다”, 시한부 남자의 도전 응원하겠다”, 시한부 남자의 도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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