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화 소감 “가슴이 뭉클해 지는 날”
입력 2013-08-10 16:58  | 수정 2013-08-10 17:04
배우 김정화가 예비신랑 유은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정화는 지난 9일 유은성에게 무대에서 자작곡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바 있다.
같은 날 김정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기도받고 세상에 단 한사람을 위한 노래로 고백받은 오늘, 하늘에 계신 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오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행복함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은성은 무대 위에서 김정화에게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목걸이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꼭 잡은 두 손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정화의 소속사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정화의 예비신랑 유은성 씨가 복음캠프 무대 중에 김정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사하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었다”며 프러포즈 현장을 설명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8월 24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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