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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아직은 사의를 말할 때 아니다"
입력 2006-11-14 09:17  | 수정 2006-11-14 09:17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본인의 거취와 관련해 주무장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당장 사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대책은 여러 부처가 협의하고 결정할 문제지만 결국 책임은 건교부나 자신이 져야 할 일이라며, 지금은 사의를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추 장관은 8.31 부동산 대책이 실패했다는 지적에 대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세금으로 환수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은 올바른 방향이라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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