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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개봉 10일 만에 300만 돌파…400만 돌파는 시간문제?
입력 2013-08-10 15: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제작 씨네2000 이하 ‘더 테러)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는 지난 9일 하루에만 25만24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01만2538명을 기록했다.
‘더 테러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첫날 관객 21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것에 이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고, 10일 만에 300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제작 씨네2000 이하 ‘더 테러)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더 테러 라이브 공식포스터
같은 날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이날 36만839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521만4035명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더 테러는 뉴스 앵커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실시간 테러극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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