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재민 “비보이 춤 위해 공부하다 보니…서울대 갔다”
입력 2013-08-09 22:13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박재민이 비보이 댄스를 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공부 못하는 자녀, 유전 탓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민은 유전자 덕이 아니다. 고 3때까지 중하위권이었다. 아버지가 늘 ‘네 머리는 어머니 닮았을 거다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재민 서울대, 배우 박재민이 비보이 댄스를 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풀하우스 방송캡처
이어 댄스팀 활동을 조건으로 공부했다. 서울대 체육 교육학과 들어갔더니 부모님이 서로 자기 닮았다고 주장했다”며 비보이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다 서울대 입학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재민은 부모님은 잘난 것은 부모를 닮았다고 생각하시는데 유전을 따지는 것보다 아이가 잘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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