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남편 목소리 듣고 감격의 눈물
입력 2013-08-09 21:23  | 수정 2013-08-09 21:24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사연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5일 일본의 한 매체는 2세에 청력을 잃은 한 여성이 인공 귀를 이용해 남편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사연은 ‘내 아내가 처음으로 소리를 듣습니다! 굉장합니다!(My wife hearing for the first time! Its amazing!)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영상 주인공은 두 살 때 청력을 잃고 청각장애를 앓고 살아오다가 최근 인공 귀 수술을 받고 의료진에게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수술 후 의료진이 여성에게 계속 질문하고 여성은 대답하며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을 때 남편이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이에 여성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남편을 쳐다보며 자신이 처음으로 남편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한참을 오열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정말 눈물나네요”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감동적이다”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아내 분 얼마나 감격스러웠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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