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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빈므파탈 성빈, 애교 폭발 "꿈만 같다"
입력 2013-08-09 21:19  | 수정 2013-08-09 23:07
'빈므파탈' 성빈이 아빠와 오빠에게 치명적 애교(?)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 성빈은 아빠, 오빠와 함께 하게 된 여정에 대해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름 농촌에서 어느 때 보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 게 된 빈이는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느닷없이 ‘이것이 꿈인지 아닌지를 물었다. '아빠! 어디 가?'에 따라오게 된 것이 꿈만 같아 확인하고 싶었다는 것.
빈이는 꿈만 같은 여정을 함께하게 해 준 아빠에게 화답하듯 종류를 막론한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 섞인 말투는 물론 뽀뽀 세례와 다리 주물러 주기 등으로 아빠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끊임없는 애교 퍼레이드로 지친 아빠를 다시 일어나 앉게 만들었다.

특히 평소 선비라 불리는 점잖은 오빠까지 동원, 콧소리 가득한 아빠 응원송으로 아빠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여섯 살 꼬마 빈이는 자상한 삼촌들은 물론, 다정한 언니 오빠에 귀여운 동생들까지 한꺼번에 만나게 됐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한사람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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