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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리즈,`7이닝 2실점 호투..시즌 8승 눈앞`
입력 2013-08-09 21:19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선발 리즈가 이를 악물고 역투하고 있다. 이날 리즈는 7이닝 피3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팀이 6-2로 앞선 8회초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롯데는 48일만에 선발로 나온 고원준이 팀 4연승에 도전했지만 3.1이닝 피7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조기강판당했다. LG는 리즈가 선발로 나와 전날 팀 패배를 설욕하고 자신의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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