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꽃보다남자’ 때 너무 말라 향 같았다” 폭소
입력 2013-08-09 21:19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김현중이 ‘꽃미남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9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김현중은 서른이 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언급했다.
이날 김현중은 서른이 되기 전에 팬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열고 싶다”며 그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만큼 팬들을 위한 선물을 주고 싶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현중 꽃보다남자, 가수 김현중이 ‘꽃미남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MBN스타 DB
이어 서른이 넘기 전에 꽃미남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희열이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선배를 연기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현중은 그때 내 모습은 너무 말라 향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현중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 대사를 성대모사하는 등 솔직하고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김현중을 비롯해 옥주현, 안녕바다, 임선영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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