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새마을금고 복면강도…3천여만 원 강탈
입력 2013-08-09 20:49 
대낮 대구 새마을금고에 복면강도가 들어, 현금 3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오늘(9일)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30대 남성이 침입해 직원 47살 이 모 씨 등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천610만 원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이 괴한은 등산복 바지와 티셔츠 차림에다, 검은색 모자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으며,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키 180cm에 몸무게 90kg 가량의 괴한을 쫓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