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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살인적인 폭염에 음료수 헬멧 등장`
입력 2013-08-09 19:40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여성팬들이 살인적인 폭염에 아이디어 반짝이는 음료수 헬멧을 쓰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롯데는 48일만에 선발로 나온 고원준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LG는 리즈가 선발로 나와 전날 팀 패배를 설욕하고 자신의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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