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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한국을 넘어 북미로 간다…주요 7개 도시 개봉 확정
입력 2013-08-09 17:55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 이하 ‘더 테러)가 북미개봉을 확정지었다.
‘더 테러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테러 라이브가 9일 미국 LA CGV를 시작으로 뉴욕, 아틀란타,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밴쿠버, 토론도 등 북미 주요 도시 약 25개 관에서의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개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올해 ‘베를린이 북미 시장에서 올린 한국영화의 꾸준한 흥행 성과를 이어받은 것으로, ‘더 테러가 국내를 넘어 북미지역까지 꾸준한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 이하 ‘더 테러)가 북미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더 테러 라이브 공식포스터
또 향후 개봉성적에 따라 상영관을 더욱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더 테러는 지난 8일까지 276만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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