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서 폭염으로 닭 1만 마리 폐사
입력 2013-08-09 17:49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경기도 내 3개 농가에서 닭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8일)부터 이틀간 안성시 서우면과 원곡면에서 닭 4천 마리와 3천 마리가 폐사했고, 안성시 평택시 현동면에서도 3천 마리가 폭염으로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시 현수동의 한 농장에서는 정전으로 닭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진단과 전염병 감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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