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란, 왕자병 그린 신곡 ‘Prince’ 깜짝 공개
입력 2013-08-09 17:28 
밴드 소란이 디지털 싱글 ‘Prince(프린스)를 발매했다.
소란은 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Prince를 공개했다. ‘Prince는 왕자병에 걸린 한 남자의 연애담을 그린 곡으로, 관심 있는 여자의 전화를 기다리며 애태우는 한 남자의 심정을 담았다.
위트 있는 가사와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빠른 비트와 함께 반복적인 피아노의 코드워크가 경쾌한 분위기를 준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Prince는 단독 콘서트 ‘21+를 위해 특별히 선 공개했다”며 공연에서 ‘Prince 외에도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란은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와 탄탄한 연주력으로 인정받은 모던록의 새로운 기대주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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