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현주, 배동성과 이혼 심경 고백 “지금은 괜찮지만…”
입력 2013-08-09 17:13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안현주가 개그맨이자 전남편인 배동성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안현주는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 전부터 이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혼 후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지금은 좀 괜찮다. 두 번 다시는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안현주가 배동성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이어 이혼 보다 이혼하는 과정이 더 힘들었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또 안현주는 지난 9월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한 것에 대해 당시에는 이미 별거하고 있었지만 남편의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나의 속사정을 알고있는 작가가 나와 남편의 모습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안현주와 배동성은 지난 3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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