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은 "`정글의법칙` 후 보양식 과다섭취, 결국은‥"
입력 2013-08-09 15:28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배우 오지은이 촬영 이후 각종 보양식을 섭취하며 겪은 일들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오지은은 SBS E!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 출연 후기를 전하며 "각종 고기와 장어, 보신탕 등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들을 끊임없이 챙겨 먹으며 체력 복구에 힘썼다"며 "보양식들을 몸에서 전혀 받아들이지 못해 위궤양이 왔다"고 밝혔다.
오지은은 "식단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100% 한식으로 식단을 바꾼 후 위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 먹기 시작했다"며 "체력이 완전히 바닥 나 운동은 상상도 못했던 귀국 직후와 달리, 식단을 바꾸고 난 후 한 달 만에 체력 회복은 물론 원하던 근육들까지 완전히 완성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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