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영석 PD, ‘마마도’ 논란에 “KBS는 내 친정”
입력 2013-08-09 15:13 
KBS 새 예능프로그램 ‘마마도가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일명 ‘꽃보다 할매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꽃할배를 연출한 나영석 PD가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한 매체를 통해 기사를 통해 ‘마마도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만큼 ‘꽃할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소리도 나오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방송도 안 본 상태에서 이런저런 언급을 하기는 어렵다”면서 KBS는 내 친정과도 같은 곳”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꽃할배는 오는 9~10월 2탄인 ‘대만 편이 방송된다. 출연진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스케줄 문제로 3탄은 겨울에 찍기로 했다.
한편 나 PD는 ‘꽃할배 휴식기인 10~11월 새로운 멤버들을 구성해 새로운 배낭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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