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주현 “‘아빠 베개’ 녹음 당시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입력 2013-08-09 15:1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눈물을 흘렸다.
옥주현은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지난 2월 5년 만에 낸 솔로 미니앨범 ‘아빠 베개를 녹음할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아빠 베개를 녹음할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나서 녹음을 여러 번 중단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옥주현은 ‘스케치북 관객들을 위해 ‘아빠 베개를 불러주며 또 다시 눈물을 흘려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옥주현은 핑클의 히트곡 ‘루비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색다른 매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을 불러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