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동안 친딸들을 성추행해 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상계동 자택에서 21살과 15살인 장녀와 차녀를 일주일에 서너 번씩 추행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 장녀 김 모 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아내 52살 이 모 씨와 딸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상계동 자택에서 21살과 15살인 장녀와 차녀를 일주일에 서너 번씩 추행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 장녀 김 모 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아내 52살 이 모 씨와 딸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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