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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상처, “뛰다 피봤다” 좌절한 모습에 ‘폭소’
입력 2013-08-09 14:40 
지드래곤이 신나게 뛰어오르다 난 상처를 공개했다.
빅뱅 지드래곤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각각의 사진에는 폴” 짝” 뛰다 피봤다” 혼자가 아니야” 라는 글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팔 다리를 쭉 펴고 최대한 높이 뛰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베이직한 청바지와 반소매 티셔츠도 멋있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세 번째 사진은 지드래곤의 오른쪽 팔목을 찍은 것으로 뛰다가 긁힌 듯한 상처가 있다.

마지막 사진은 상처가 난 지드래곤이 다리에 얼굴을 묻고 있다. 상처 때문에 좌절하는 모습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 상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상처, 밴드 붙이세요” 지드래곤 상처, 뛰는 모습 너무 귀엽다. 장난꾸러기 같아” 지드래곤 상처, 얼마나 열심히 뛰었으면 피까지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최종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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