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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느낌 아니까' 탄생 비화 "내가 싼티 나 보여서"
입력 2013-08-09 14:34  | 수정 2013-08-09 14:37

'김지민 느낌 아니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행어 "느낌 아니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1+1'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신보라, 김지민, 가수 하하, 스컬,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지민은 "원래 유행어로 '이거 뭐야'와 '살쪄'를 밀려고 했으나 결국 '느낌 아니까'가 유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가 싼티 나 보이는 것 같다"며 "'담배 피우는 느낌 아니까, 술 먹고 취한 느낌 아니까'라는 말을 하면 빵 터지더라"라고 탄생 비화를 설명했습니다.

김지민 ‘느낌 아니까 탄생 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요즘 정말 재밌다" "김지민 느낌 아니까, 최고다! 나도 요즘 잘 따라해" "김지민 덕분에 빵 터졌네" 진짜 이야기 아닐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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