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반가사유상 결국 뉴욕 간다
입력 2013-08-09 14:20  | 수정 2013-08-09 14:24
국외 반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결국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전시됩니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외 전시를 위해 반가사유상의 국외 반출을 추가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29일부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황금의 나라, 신라'(Silla, Korea's Golden Kingdom)에 반가사유상을 출품하는 것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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