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발’ 강호동, 이번엔 10㎞ 마라톤 도전
입력 2013-08-09 14:01 
방송인 강호동이 10㎞ 마라톤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만들기, ‘마이송 마이 스토리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호동은 이날 ‘마이송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열일곱 소년 시절 첫사랑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운동밖에 모르던 열일곱 살의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그녀와 얽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창 운동하던 그 시절을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그는 10㎞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고 초심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최근 녹화에서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한팀이 된 강호동은 함께 노래하게 될 피쳐링 가수가 자신의 첫사랑 이미지를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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