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혁이 세 번 읽은 ‘킨제이보고서’…관심 집중
입력 2013-08-09 13:55 
[MBN스타 대중문화부] ‘킨제이보고서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 장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군 복무 시절 교양있어 보이려고 ‘킨제이보고서를 세 번이나 정독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킨제이보고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장혁이 세 번이나 읽은 ‘킨제이보고서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사진=무릎팍도사 캡처
장혁이 언급한 ‘킨제이보고서는 인간의 성 생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보고서다. 이는 1948년 출간된 ‘남성의 성생활과 1953년 출간된 ‘여성의 성생활 두 편으로 구성돼있다. 금시기되던 인간의 성생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겨있어 출간 당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킨제이보고서에는 동성애를 한 차례 이상 경험한 남성이 37%에 이른다거나, 기혼 남성의 절반과 기혼 여성의 25%가 혼외정사를 갖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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