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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슈퍼스타K5`,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셋
입력 2013-08-09 13:52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가 9일 첫 방송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첫번째 관전포인트는 '초심'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올 초부터 이번 시즌이 '슈스케' 초심으로 회귀,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본연의 취지와 가장 걸맞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전포인트 두 번째는 '버라이어티'다. '슈퍼스타K5'에서는 한층 진화된 다양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그간 주를 이뤘던 발라드와 어쿠스틱 외 포크, 헤비메탈, 랩, 아카펠라 등 다양화된 장르들이 보는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만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는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해진 국적이다. 싸이의 열풍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이번 시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증가했다.
관전포인트 세 번째는 심사위원 3인방이다. 제작진은 "이승철은 진화된 독설로 시청자들을 대변할 예정이며, 돌아온 윤종신은 마치 산삼을 캐내는 듯한 심마니의 눈으로, 발전 가능성과 희소성이 있는 숨은 참가자를 발굴해내며 이른바 심마니 심사의 정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이하늘에 대해서는 "가수와 프로듀서 경험을 바탕으로 이성과 감성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는 감수성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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