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합병…누가 웃을까?
입력 2013-08-09 13:33  | 수정 2013-08-09 13:34
‘SM C&C,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합병, 레이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인피니트, 넬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M&A)했습니다.

SM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SM C&C가 인피니트, 넬, 테이스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중엽)를 합병하여 기존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울림 레이블(Woolim Label)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배급/유통 및 부가사업을, SM C&C는 레이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울림 레이블은 음악적으로는 독자적인 색깔을 가져가고 다양한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을 배출할 예정이며, SM엔터테인먼트, SM C&C 및 글로벌 계열사들과의 긴밀한 사업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림엔터테인먼트 대박!” 누가 웃게 될까요?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신기하다! 정말 음악 사업이 크긴 크구나” SM 합병이라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