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토토] 축구팬 72% “레버쿠젠, 프라이부르크에 완승 거둘 것”
입력 2013-08-09 12:2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 펼쳐지는 레버쿠젠-프라이부르크(1경기), 하노버-볼프스부르크(2경기), 아우크스부르크-도르트문트(3경기)전 등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72.72%는 1경기 레버쿠젠-프라이부르크전에서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10.46%에 불과했고, 나머지 16.83%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레버쿠젠 승리가 15.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1 레버쿠젠 승리(14.53%)와 3-3 레버쿠젠 승리가 11.34%로 뒤를 이었다.
축구팬의 72.72%는 레버쿠젠과 프라이부르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의 승리를 전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2경기 하노버-볼프스부르크전의 경우 구자철이 복귀한 볼프스부르크(20.89%)가 하노버(51.73%)에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무승부는 27.36%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하노버 승리가 14.3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가 맞붙는 3경기에서는 분데스리가의 강자 도르트문트(80.41%)가 원정의 불리함에도 불고하고 홈팀 아우크스부르크(9.13%)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 비율은 10.46%로 집계된 가운데, 최종 점수대에서는 1-3 도르트문트 승리(14.03%)가 최다를 차지했고. 0-3 도르트문트 승리(11.65%), 0-2 도르트문트 승리(10.95%)가 2,3순위를 기록했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0회차는 오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