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다저스)이 투구수 100개를 넘긴 7회에도 강력한 구위를 유지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11승에 도전 중이다.
6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비자책 1실점만을 기록했을 뿐 카디널스의 타선을 잘 공략해 온 류현진은 7회 역시 안정적인 구위를 이어갔다.
선두 타자 데이빗 프리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후속 존 제이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더니 후속 랍 존슨까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한 것. 이날 3번째 삼자범퇴.
깔끔하게 7회를 막아낸 류현진은 110개의 공을 던졌으며 시즌 11승에 대한 가능성도 높이게 됐다.
8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다저스는 4-1의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11승에 도전 중이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7회말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시즌 11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선두 타자 데이빗 프리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후속 존 제이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더니 후속 랍 존슨까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한 것. 이날 3번째 삼자범퇴.
깔끔하게 7회를 막아낸 류현진은 110개의 공을 던졌으며 시즌 11승에 대한 가능성도 높이게 됐다.
8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다저스는 4-1의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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