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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5주년’ 마이클 런스 투 록, 콘서트 전 세계 생중계
입력 2013-08-09 11:31 
[MBN스타 박정선 기자] 90년대 최고의 감성 발라드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이하 MLTR)의 덴마크 콘서트가 모바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4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스칸데르보르에서 열리는 스무크페스트(Smukfest) 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이자 MLTR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이번 공연은 모바일 앱 ‘SubCell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로 중계되며, 이후 참가자에게는 미화 2달러가 과금된다.
90년대 최고의 감성 발라드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이하 MLTR)의 덴마크 콘서트가 모바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4시 45분(덴마크 시간 1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모바일 생중계는 애플이나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SubCell 앱을 설치한 후에 실행, 이벤트 목록 중에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1991년 데뷔해 ‘더 액터(The Actor) ‘슬리핑 차일드(Sleeping Child) ‘25미닛(25 Minutes) ‘아웃 오브 블루(Out Of Blue) ‘댓츠 와이(Thats Why) ‘페인트 마이 러브(Paint My Love) ‘낫싱 투 루즈(Nothing To Lose)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MLTR는 지난 해 8집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을 내놓고 중견 밴드의 녹슬지 않은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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