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웨딩드레스 구매 소식에 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3-08-09 10:56  | 수정 2013-08-09 10:58
이상순(38)과 결혼을 앞둔 이효리(34)가 웨딩드레스를 직접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하객을 불러 예식은 올리지 않지만 부모님과 상견례 겸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구입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9일 한 매체는 강남의 한 유명 웨딩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상순과 결혼 발표 후 이효리가 직접 결혼 준비를 하고 다녔다. 웨딩드레스를 직접 알아봤고, 지인들의 추천과 소개를 받은 웨딩드레스를 구매했다. 협찬은 처음부터 받지 않겠다고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웨딩 업체 관계자는 정확한 브랜드나 가격대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고가의 명품 드레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품 드레스를 구매하거나 협찬 받을 경우 업계 내에 금방 알려진다. 보통 국내에 들어오는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이효리가 선택한 드레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3년 열애 끝에 9월 결혼 계획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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