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현주 “10년 전부터 배동성과 이혼 결심” 고백
입력 2013-08-09 10: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안현주는 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 전부터 이혼을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안현주는 지난 3월에 이혼했으니까 지금은 마음이 좀 정리된 상태”라면서도 이혼할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그는 어차피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혼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현주는 지난해 9월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그때도 남편과 별거 중이었다. 당시 다른 분들은 남편이 방송에 함께 나왔지만 나는 작가분이 사정을 알아서 빼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현주는 배동성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그리고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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