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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로열 파이럿츠 전격 데뷔‥50:1 뚫은 조용필의 슈퍼루키
입력 2013-08-09 10:55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3인조 남성 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오랜 준비 끝에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주)애플오브디아이는 로열 파이럿츠가 이달 말 국내 첫 디지털 싱글 ‘Shout Out을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주)애플오브디아이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소속된 기획사로, 글로벌 밴드를 극비리에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는 기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국내 여느 아이돌과 달리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돼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다.

특히 이들은 오는 14, 15일 열리는 ‘슈퍼소닉 2013에 50:1의 경쟁률을 뚫고 슈퍼루키로 발탁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캠페인송 ‘헬로 슈퍼소닉 프로젝트에 참여해 헤드라이너인 조용필 및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을 마쳤으며 15일 무대에 선다.
소속사 측은 로열 파이럿츠는 세 멤버 모두 작사, 작곡, 보컬에 능하며 언어 및 글로벌 컬쳐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라며 차별화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K팝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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