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윅스’ 류수영, 자상함과 카리스마 넘나들며 반전매력 발산
입력 2013-08-09 09:58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극과 극의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류수영은 자상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임승우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승우(류수영 분)는 미숙(임세미 분)의 살해용의자로 체포된 태산(이준기 분)와 그를 담당하는 형사로 만나게 된다.
류수영이 극과 극의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검거율 1위를 자랑하는 엘리트형사 승우는 살인누명을 쓰고 잡혀온 이준기가 결백함을 호소했지만 웃음기 하나 없는 서늘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있는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사진의 약혼녀 인혜(박하선 분)와는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그녀의 딸에게도 한없이 자상한 미소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연인과 아이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지만 강력계 형사 특유의 서늘함으로 범죄자도 두려워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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