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민 “‘느낌 아니까’ 유행, 내 싼티 이미지 덕분”
입력 2013-08-09 09: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뿜 엔터테인먼트 속 ‘느낌 아니까라는 멘트 유행요인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꼽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지민은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느낌 아니깐이라는 유행어를 처음에 사용할 생각이 없었다”며 원래 유행어로 밀려고 했던 건 ‘이거 뭐야와 ‘살 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민이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뿜 엔터테인먼트 속 ‘느낌 아니까라는 멘트 유행요인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꼽았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그녀는 평소에 내 이미지가 싼티가 났나보다. ‘담배 피는 느낌 아니깐이라고 말하는 순간 빵빵 터졌다. 내가 꽐라되는걸 다들 좋아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예쁜데 그런 말을 하니까 반전재미가 있는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보고 있으니 ‘저 친구는 연기가 아닌 것 같다라고 느꼈다. 굉장히 자연스럽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1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지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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