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돌고래가 선물한 물고기 받은 소녀 등장, 관심 집중’
입력 2013-08-09 09:52 
돌고래가 선물한 물고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데번주에 사는 14세 소녀 루시 왓킨스가 돌고래로부터 4.5kg의 대구를 선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루시 왓킨스는 가족과 함께 카약을 타던 중 데이브라고 불리는 돌고래를 만났다. 이 돌고래는 잠시 동안 물속에 들어갔다 얼굴을 내민 채 그녀에게 대구 한 마리를 밀었다.
돌고래가 선물한 물고기를 받은 소녀가 등장했다.
돌고래의 의도를 몰랐던 루시 왓킨스와 그녀의 가족은 당황해했다. 그러나 이내 대구가 돌고래의 선물인 것을 알아차리고 물고기를 건졌다.
루시 왓킨스는 돌고래 데이브는 확실히 물고기를 선물해주려 했다. 처음에 물고기를 카약에서 6m 정도 거리에 두었지만 이후 카약 쪽으로 1.5m거리까지 밀어오더라”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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