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 2년 복무 마치고 오늘(9일) 전역
입력 2013-08-09 09:10 
가수 휘성(31, 본명 최휘성)이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9일 오전 제대한다.
휘성은 이날 오전 9시께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전역한다.
2011년 11월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휘성은 육군훈련소 28연대 1중대 소속돼 조교로 복무해왔다. 휘성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도중 직접 조교 보직에 지원했고, 내부 평가를 거쳐 조교로 복무해왔다.
2년 동안 10여 개의 표창장을 받는 등 성실한 군 생활로 화제가 된 휘성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깜짝 등장했을 당시에도 연예인 휘성 아닌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최근 휴대전화 무단반입으로 3일 영창 처분을 받고 제대가 3일 연기됐지만 이는 허리 디스크 치료차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당시로,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는 등 외부와 통화할 일이 있어서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휘성은 전역 후 곧바로 새 앨범 준비 등 활동을 계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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